모공천국, 트러블남성이 써본 이니스프리 그린티세럼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은 바로바로 '에센스'인데요. 

 

저의 피부는 모공 천국에, 홍조에, 그리고 여드름 흉터까지 정말, 장난이 아니거든요. 

(지금은 물론 많이 나아진 상태입니다.)

 

사람인상의 첫 번째는 어떻게 보면 피부로도 첫인상을 볼 수 있잖아요? 

 

사실 이제 와서 생각해서 여러 가지를 해보고 있었는데, 예전 초등학교 시절부터 여드름이 나서 그때부터 피부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었어요. 

 

그때, 조금만 관리를 잘했으면 좋았겠는데, 조금이라도 저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여러 가지 집안 일과 학교 일이 있었어서, 저 자신에게도 최소한의 관리도 못했었습니다.

(화장품 같은 것은 엄마와 누나 것을 같이 발랐어요.)

 

지나고 보면, 그때부터 얼굴에 손이라도 대지 않았다면, 괜찮았을 텐데, 매일 여드름 짜고, 방학 때는 잘 씻지도 않고, 세안도 힘주어서 해서 피부가 많이 안 좋아졌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예전 TV 프로그램 중, 소주를 토너처럼 사용하시는 분이 있어서 똑같이 따라 했다가, 망했던 적도 있었어요.)

 

절대 소주를 토너처럼 사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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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셀카모드로 찍어서, 얼마나 좋지 않은지 보이지는 않아도, 얼굴 피부 상태가 좋지 않지요?

보시면 저의 얼굴 피부가 많이 좋지 않고, 사진과 같이 목부터 시작해서 손, 발 까지는 피부도 밝고 해서 정말 괜찮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거나 하면, 쉽게 다가가지 못하겠더라고요.

물론 내향적인 성격도 한몫을 하는데, 쉽게 붉어지는 피부로 여러 가지 온도 자극으로도 홍조도 올라오고, 친해지려고 술을 마셔도 똑같이 온몸에 열이 올라서 쉽게 화끈화끈 하더라고요.

 

또, 이것저것 해보다 보니까 피부가 많이 약해진 것 같더라고요. 

(인터넷상 여러 '카더라'들을 시도해봤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더 안 좋아진 것 같았어요.)

 

금방금방 달아오르는 홍조와 각종 화이트헤드, 블랙헤드 등 기름도 얼굴에만 아주 그냥 석유국이 따로 없습니다.

(특히 코 라인인 T라인 쪽이 장난 아니에요)...

 

피부가 말도 아니었습니다. 

 

화장품을 아무거나 막 쓰게되면 또 트러블도 나서 아무거 나도 막 쓸 수 없었는데요. 

 

인터넷 아이쇼핑 중에서 저의 눈길을 끈 이니스프리의 문구 한마디.

 

 

손상과 트러블을 케어해 속 건조 없이 촉촉한 진정 피부로 가꾸어주는 수분 장벽 강화 세럼

 

 

네! 저도 예전에는 세럼이 에센스보다 조금은 오일리 하다 보니 세럼 쓰지 말고, 에센스를 쓰라는 말을 어디서 봤었는데요. 이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럼은 전혀 오일리 하지 않더라고요.

 

저도 얼굴에 기름이 정말 많이 있어서 절대 세럼이라던지, 화장품 광고 중 촉촉하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촉촉함이 아닌, 오일리 해서 붕 뜨는 제품도 몇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 제품은 후기가 정말 많이 있는 거예요!

여러 후기들을 보니까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구매한 것은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럼 + 씨드 크림을 샀었는데요. 

 

이미 다른 크림을 쓰고 있어서 씨드 크림리뷰는 다음에 만나고,

 

오늘은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을 1통 다 비운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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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직접 발라보니, 흡수가 빠르면서, 속 건조가 없이 흡수가 잘 되더라고요. 

 

또, 제가 홍조가 있어서 잘 못 바르면 홍조가 더 심해지는데요. 

 

이 제품은 홍조 걱정 없이 발라볼 수 있었습니다. 

 

또, 남성분들이라면 냄새도 많이 보셨을텐데요. 냄세도 화장품 같은 약품 냄새가 아니라,

이름 그대로 그린티 씨드 세럼 인 것처럼 순하디 순한 냄새로 더 바르기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처럼 피부에 기름지신 분들 말고도, 갈라지는 건조한 피부에서도 속 건조가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촉촉하면서 산뜻하게 잘 흡수가 되는 제형이고, 끈적거리지 않아서 바르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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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또, 어떤 제형이라고 설명을 드려야 할지 몰라서, 동영상으로 첨부를 했습니다. 

 

알아보니 '그린티 트리 바이오틱스로 된 제형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성분 설명도 엄청 잘 되어있는데, 잘 모르는 성분이라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텍스처에 알란토인과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었고, 

오직 피부를 위해 탄생한 녹차 품종인 '뷰티 그린티' 성분과 제주 푸른 콩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5종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동물성 원료, 실리콘 오일, 광물성 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트리에탄올아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합성색소, 파라벤 8종 무첨가로 되어있습니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로 저 같은 트러블성 피부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었어요.

(아침과 저녁에도 발라서 한 통을 다 써서, 이제 다른 에센스를 쓰고 있는데, 그 후기도 곧 알려드릴게요!)

 

물론 이 제품 하나, 한통으로 피부과 병원처럼 극적이지는 않는데요. 

 

적어도 이 제품은 다른 제품들처럼 바르고 트러블이 난다거나, 더 안 좋아지지 않아서 저는 괜찮게 발라봤습니다. 

금액도 할인받아서 구매해서 괜찮게 발랐었는데요. 

 

여러분들도 에센스 필요하시면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한번 써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이 포스팅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의 내 돈 내산 직접 후기입니다. 무단 재배포, 무단사용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댓글에 화장품 직통 라인을 남겼습니다. 직접 다른 여러분들의 후기도 보시면서 한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