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제가 작년 11월에 친구들이랑 에버랜드를 다녀왔는데요.
(포스팅을 안 해서 이제야 하는 클래스^^ 부지런히 올릴게요!)
저 포함 3명이 고향 친구인데 한 명의 친구가 지금은 수원에 살고 있어서 저를 포함 셋 다 출발하는 지역이 조금씩은 달라서 에버랜드가 저희 세 명중에 수원 사는 친구가 그나마 가까워 수원역에서 만나서 차를 렌트하고 가자고 해서 수원역에 만났답니다.
이전 포스팅이었던 수원역 앞 마라홀릭이 이때 점심에 먹었던 음식이었어요!
2022.12.12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수원역 앞! 마라홀릭 마라탕 수원역점 내돈내산 후기 (마라탕+칠리새우)
수원역 앞! 마라홀릭 마라탕 수원역점 내돈내산 후기 (마라탕+칠리새우)
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은 '마라탕'입니다! 지난달에 제가 에버랜드를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원래 에버랜드에 갔다왔다고 "대전에서 출발해서 어떤 음식을
jisungwed.tistory.com
그리고 신나게 에버랜드에서 놀고 저녁에 와서 저녁에는 수원역 앞에 있는 부추삼겹살을 먹었는데요.
부추삼겹살도 수원역 바로 코 앞에 있는 곳인데 블로그를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두 개 동시에 운영 중이다 보니 수원 부추삼겹살은 네이버블로그에 올렸더라고요.
네이버에 '흙성 수원 부추삼겹살' 만 검색해도 나와요!
그리고 숙소는 제가 아닌 같이 갔던 친구가 예약을 했는데요. 3인이 묵는 숙소였습니다.
위치도 수원역 바로 앞에 있어서 방문하기도 너무 좋고, 바로 건물 아래에 주차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별도의 주차장도 있어 좋았답니다.
그리고 제가 예약한 것은 아니어서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엄청~~ 저렴하게 예약을 했었더라고요!!
(제가 그동안 여행을 했던 것보다 저렴하게 예약을 했었는데요. 보니까 1인과 2인 은 아마 예약하는 빈도수가 높은데 반해서 3인 묵는 숙소는 많이 남아서 저렴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부터 함께 보시지요~~!
일층에 들어가면 작은 데스크에 직원분께서 키를 주셨고요.
바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갔는데, 입구부터 느꼈던 것이었는데, 크지는 않은데, 엄청 전체적인 느낌이 오래되었지 않고 깔끔하고, 엘리베이터도 심플하면서 복도도 깨끗하고 그래서, 친구도 와봤던 것은 아니었을 텐데 어플을 통해서 사진만 보고서도, 오~~! 깔끔하고 깨끗한 곳으로 저렴하게 잘 예약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신축 숙소 느낌이었습니다!
*호텔테리스 사이트에서도 내부를 확인 가능합니다*
숙소 구조가 포스팅하려고 다시 보니 필로티 형식으로 1층은 주차장 위층부터가 숙소로 되어있더라고요.
(이렇게 크지 않은 건물이라서 방이 많이 없어서 조용조용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예약한 숙소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오!!
(들어가자마자 옷장에 옷걸이와 샤워가운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사진에 나오는 트윈베트 옆에 바로 싱글베드도 있었습니다.)
아니 블로그 한다면서 사진은 찍었는데 왜 침대 하나를 못 찍었지?.......
같이 찍었어야 했는데!!
방 안에도 꽤 넓고 침대도 두 개인데 1인 싱글베드와 2인 트윈베드 이렇게 두 개의 침대가 있었습니다.
티브이 앞에 배터리충전기도 충전 타입별로 별도로 있어 집에서부터 별도의 충전기를 챙겼지만 숙소에 있는 것으로 요긴하게 잘 썼답니다.
또, 창문도 있어서 숙소 안에서 밖을 볼 수 있고요. 11월에 방문했을 때라 밤에는 좀 쌀쌀했었는데요. 자다가 보일러가 너무 빵빵해서 저는 불타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는 자다가 깨서 창문을 열어놨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사양 컴퓨터 1대도 있었는데, 이전 에버랜드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다들 금세 골아떨어졌답니다.
또한 수건도 여유 있게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포함 3명이 지내는 거라서 혹시 2명 분의 수건을 줬을까 봐 사실 걱정했었거든요.
(3명으로 숙소 가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그런데 수건을 여유 있게 주셔서 다음날까지 정말 잘 씻었답니다.
그리고 화장실!
따로 욕조는 없었으나 화장실 크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불투명하게 보인다는 것인데요!
기본적인 어매너티도 들어있어서 폼클렌징만 있었으면 되었답니다!
물론 폼클렌징도 챙겼습니다!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어서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건물)
건물 전체도 그렇고 내부도 저희 집보다 좋아 오래되지 않은 건물이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화장실이 비쳐서 많이 다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비치긴 했답니다.
커플분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흰 친구 3명 이어서...
가자마자 제가 저녁에 부추삼겹살을 먹었더니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이라서 그런지 곧장 화장실로 직행을 해서 몰랐는데, 친구가 씻으러 들어갔는데 불투명하게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 숙소를 예약할 때 커플 전용 숙소 같이 욕조가 덩그러니 방 안에 있는 것도 있고 화장실이기는 한데, 벽이 없는 숙소도 있었는데요.
저는 그동안 대부분의 숙소와 호텔은 당연히 러브호텔 같은 게 아니면 화장실도 안 보이고 방음 잘되는 그런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또 제가 이렇게 고지식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화장실이 불투명한지 알았다면… 그래도 금액이 이렇게 저렴하다면 예약했을 것 같아요.
(남자들끼리인데 뭐 어때요!!)
고향친구라서 목욕탕도 같이 가는 사이거든요.
티브이도 보일러도 빵빵하고 수건도 세명이었지만 아주 넉넉하고 생각해보니 바깥소리도 잘 들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꽤 괜찮았던 숙소였습니다!!!
수원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역을 가기도 좋고, 수원역 앞 먹을 곳도 많아서 괜찮았답니다.
여러분들도 수원이나 에버랜드 갈 계획이시라면 이 숙소 어떠세요?
금액도 괜찮고, 소음도 잘 안 들렸고, 방도 따듯했고요!
다음에도 수원역이나 수원에 방문을 하게 된다면 또 가고 싶은 숙소였습니다!
지금까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 친구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작권으로 보호받으며 무단포스팅 무단 재배포 시 법적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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