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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여행코스

백마강 유람선 남자 혼자 후기 (부여 뚜벅이 당일치기 여행, 유람선 소요시간, 금액)

by 흙성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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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유람선

 

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충남 부여에 있는 백마강 유람선을 탄 후기인데요. 

 

지난 부여 여행 포스팅 이후 진행되는 스토리로, 부여의 부소산, 시골통닭, 장원 막국수에서 식사를 하셨다면 바로 근처에 있는 백마강 유람선을 탈 수 있답니다. 

 

 

지난 포스팅이었던 '부소산, 낙화암'을 보고 오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2.27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부여 부소산, 충령사, 낙화암, 백마강 남자 혼자 부여여행 후기! (부소산 입장료, 영업시간)

 

부여 부소산, 충령사, 낙화암, 백마강 남자 혼자 부여여행 후기! (부소산 입장료, 영업시간)

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에 대전에서 출발하는, 부여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아니, 포스팅을 제주도 갔다가, 일본 갔다가, 서울 갔다가 등등등

jisungwe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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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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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여에 있는 부소산 낙화암을 들리고 내려가다 보면, '고란사'라는 작은 절이 나오고, 다음에 백마강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답니다. 

 

'고란사'에서 나오는 약수는 젊어지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저는 갔지만 마시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 하나 찍지 않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부여 당일치기 여행하는 아침부터 비가 왔어서 약간의 비가 흩날리는 날 부여 남자 혼자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을 했었답니다. 

 

대전 출발 - 부여 도착 - 정림사지 박물관, 석탑 - 시골통닭 (식사) - 부소산, 낙화암 - 고란사 - 백마강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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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백마강 유람선

금액은 2022년 여름 기준입니다. 현재는 변동되었을 수 있습니다.

 

유람선 고란사 매표소 

고란사 -> 구드레

성인 1인 6,000 원 

소인 1인 3,500 원 

거리 약 1.2km

소요시간 10분~15분

 

10분에 6,000원이면 저렴하지 않은 금액인데요. 그래도 여행온김에 백마강 유람선도 타봤답니다.

예전 초등학교 어린 시절 소풍을 낙화암으로 온 것은 기억나지만, 백마강 유람선을 탔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나지를 않아서요.

어른이 되고 나서 어린 시절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흐릿하게 초등학교 소풍으로 기억나는 이천 도자기 '토야', 포항에 있는 호미곶 등등 다시 예전 기억을 따라서 여행을 가봐야겠어요. 

 

위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비가 온 다음이어서 물이 흙탕물이었지만, 큰 물고기들이 많이 살더라고요. 

 

눈으로 그냥 봐도 엄청 큰 물고기들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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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백마강 유람선

 

혼자 당일치기 여행 추천 - 부여

부여 부소산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이 백마강 유람선에는 배에 타는 사람들이 부소산에서 못 뵀던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과 어른분들끼리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요.

 

저도 저의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왔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혼자 여행이기에 뚜벅이여행으로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닐 수 있는데, 혼자 여행도 물론 좋지만, 가족들과 같이 하는 여행도 좋고, 친구들과 같이 와도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부소산, 낙화암을 왔을 때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때 소풍으로 왔었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하는 향수도 떠오르면서, 백마강 유람선을 타니, 어른이 되고 오랜만에 소풍을 온 것 같은 여유와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백마강 유람선 타는 소요시간은 10분~15분 사이라서 짧긴 한데요. 

 

날씨가 더 좋았으면 사진도, 동영상도 멋지게 남길 수 있었겠는데, 날씨가 흐린 것 빼고는 좋았습니다.

 

또 유람선을 타면 기사님께서 운전해 주시면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앉을자리도 있기는 한데 협소해서, 사진을 찍으려 옆쪽으로 서서 갔답니다. 

 

예전에는 동네주민들끼리 버스 대관해서 이곳저곳 놀러도 갔던 것 같은데 시대가 많이 변하고 요즘은 그런 게 아예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

 

혼자 당일치기 여행 추천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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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낙화암 부소산 부여여행

이렇게 백마강 유람선을 타면, 부소산을 크게 멀리서 볼 수 있고, 낙화암도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유람선을 타지 않았다면 볼 수 없었을 한자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모르는 한자나 단어들을 검색하면 바로바로 알 수 있는 편한 세상이 되었는데요.

 

포스팅을 하려고 부여나 부소산, 백제역사등도 쉽게 쉽게 검색해서 알아볼 수 있지만, 간단한 한자 같은 것을 알았다면 굳이 검색을 안 해봐도 알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답니다. (검색으로 무슨 한자인지 알아보려고 했지만 잘 안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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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 옆 백마강 유람선

백마강 유람선 타는 시간이 얼마 안돼서 바로 끝이 보이더라고요.

 

10분 정도 소요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왜 이렇게 짧게 느껴졌던 것일까요. 

 

요즘 유튜브에 여행하는 것을 많이 보는데요. 그중에서 크루즈 여행도 있더라고요. 

 

큰 배로 하는 크루즈 여행도 가보고 싶기는 하답니다. 

 

그러려면 지금보다 더 쉬는 시간 없이 일을 해야 하겠지만요.

 

 

부여 부소산옆 백마강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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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유람선 남자 혼자 후기

바람이 많이 불어 가지고 머리가 날아갈 뻔했네요.

 

이 포스팅을 하는 부여 당일치기 여행을 작년에 가고 지금 포스팅을 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이런 사진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굳이 포스팅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다시 보니까 벌써 추억이 되었습니다.

 

부여 부소산 백마강 유람선

이렇게 도착을 해서 배에서 내렸답니다. 

 

내린 곳은 고란사 주차장 쪽에서 내렸습니다. 부소산 바로 옆에 있어서 거의 부소산 옆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내리자마자 아주 쪼끔 걸으면 장원막국수도 바로 보이는데요. 맛집이라고 소문났지만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식사를 시골통닭을 먹어가지고요. 시간을 좀 더 가지고 배가 들어가서 방문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검색을 해보니 영업시간이 오후 5시 까지로 길게 하지 않더라고요. 

 

친구들이나 가족여행으로 왔다면 시골통닭도 먹고, 장원막국수도 다 먹어봤을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충남 부여 백마강
충남 부여 가볼만한곳 백마강

이렇게 배에서 내렸더니 머리가 산발이 되었답니다.

백마강 유람선

배에서 내렸을 뿐인데,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멀리서 보는 게 더 멋진 것 같은 게 왔던 길을 뒤돌아서 보면 더 멋지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그래서 그런가 봐요.

부여 백마강
부여 여행 추천

또다시 사람들을 태우고 떠나는 백마강 유람선.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면 하나의 추억이고 기억이 되더라고요. 

 

저 사진 속 멀리서 보이는 산들이 굽이구워 져 있는 모습이 인상 깊게 보입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대전과 충남 부여는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데요. 

 

저의 고향의 모습과 비슷한 면이 많이 있는 것 같아 부여도 참 좋았답니다. 

 

이럴 때 보면 자동차를 사서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마음 편히 가고 싶기도 해요. 물론 제 친구들은 거의 자동차가 다 있지만 저만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유지비라는 게 드니까, 열심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여기서 내리게 되면 '네이버지도'를 보게 되면 버스 편이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걸어가게 되었답니다.

 

네이버 지도 참고 - 버스편

이게 진짜 맞는 게 의심스러울 정도의 버스 편이었습니다.

다행히 부여가 뚜벅이 여행지가 참 좋았던 게 볼거리들이 걸어서 충분히 다 가볼 만해서 걸어서 갈 수 있었답니다.

네이버 지도 참고 - 걷는 길

버스 편이 이상하다면 걷는 시간을 보시면 이렇게 더 빨리 갈 수 있답니다. 

 

중간에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출발을 했답니다.

 

이렇게 부여 백마강 유람선 탄 후기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는 다음 행선지인 '국립 부여 박물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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