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동안 올렸던 제주도 여행 5박 6일의 일정을 총 타임라인 순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추가되는 내용이 아닌 제주도 여행 타임라인 순입니다. 글의 맨 끝은 에필로그가 있습니다.)
제주도 프롤로그
2022.12.08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프롤로그 - 인팁의 뚜벅이 제주도 혼자 여행 0편
제주도 1일째
첫째 날은 출발하는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여서 제주공항 도착 후 성산도착, 식사, 그리고 혼술을 하였답니다.
대전 출발 - 청주공항 - 제주공항 - 버스 타고 이동 - 성산 '플레이스캠프 제주' 체크인 - 광치기해변 - 부촌(식사)- 스피닝울프
2022.12.15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INTP 제주도 뚜벅이 여행 첫째날! (광치기해변, 제주도 가기전의 여행계획)
2022.12.14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제주도 혼밥 가능! 제주 성산읍 맛집 '부촌'식당! (갈치조림 내돈내산 후기)
2022.12.14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제주도 혼술 리얼 후기 -스피닝울프 (내돈내산 제주시 성산읍)
제주도 2일째
[숙소는 2박 3일 일정으로 성산에서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묵었습니다.]
(우도실패) - 성산일출봉 - 꽃담수제버거 - 섭지코지 - 빛의 벙커 -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 - 도렐 제주 본점 - 국수마을
(사이사이에 성산읍을 뚜벅이로 계속계속 돌아다녔답니다.)
2022.12.16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혼자 묵은 감옥뷰 '플레이스 캠프 제주' 2박 후기
2023.01.06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혼자여행 2일차, 비오는 날 아침 성산일출봉 나 혼자 후기 (우도결항)
2022.12.17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성산일출봉 코 앞 혼밥, 아침식사가능! '꽃담 수제버거' 내돈내산 후기
2023.01.06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 여행 2일째 비오는 날 뚜벅이 섭지코지 나홀로 후기
2023.01.07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혼자 여행 이틀째 빛의벙커 ,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 Baum 후기! (비올때 추천!)
2023.01.08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카페추천] - 제주도 혼자여행 2일차 도렐 제주 본점 너티 클라우드, 국수마을 고기국수 혼밥 후기!
제주도 3일째
'플레이스 캠프 제주' 체크 아웃
우도 해안선을 따라 1바퀴를 돌음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 하우목동포구 - 아름다운 소풍 (짬뽕, 맥주) - 주흥동방파제 - 카페 네이처 - 하고수동해수욕장 - 카페 피너트 땅콩맥주 - 비양도 - 검멀레해수욕장 - 우도 등대공원 - 소머리오름 - 우도 천진항 - 산호해수욕장 - 하우목동포구 -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 - 버스 타고 서귀포로 이동 - 서귀포 '호텔 윈스토리' 체크인 - 서귀포 올레시장 - 마농치킨
2023.01.12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혼자 뚜벅이 여행 3일차 '우도' 한바퀴 시즌1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에 캐리어보관)
2023.01.17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Jeju 제주도 혼자 뚜벅이 여행 추천! 우도! 두번째 이야기 (가족여행, 아이와함께 여행 적극추천!)
2023.01.09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바다뷰맛집! 제주도 우도 아름다운소풍 해물톳짬뽕 + 맥주! 아침부터 혼밥혼술 후기! (제주도 나홀로여행 3일차 아침)
2023.01.24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우도 뚜벅이 당일치기 혼자 여행 마지막 후기 (비양도, 검멀레해수욕장, 소머리오름, 우도등대공원 등 사진짱많음)
(제주도 3일째와 4일째 머묾) 서귀포에서 2박 3일 묵었던 서귀포시 '호텔 윈스토리'
2023.02.06 - [묵었던 숙소 후기] - 제주 서귀포시 '호텔 윈스토리 ' 스탠다드 더블 남자 혼자 숙박 후기! (feat 마농문어통닭, 침대시트 핏자국)
4일째 되는 날
버스 타고 이동 운진항, 가파도선착장 - 가파도 - 마라도 (톳해물짬뽕) - 송악산 - 다시 버스 타고 서귀포 숙소 - 숯검댕이
2023.01.25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섬 속의 또 다른 섬 가파도! 남자 혼자 뚜벅이 여행 후기 1탄
2023.01.30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조용한 여행지 추천 가파도! 남자 혼자 뚜벅이 후기 (가파도2탄)
2023.01.31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가파도 다녀오고 바로 마라도 당일치기 후기(톳해물짬뽕, 마라도 가는 시간표)
2023.02.06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남자 혼자 뚜벅이 여행후기! 1탄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법)
2023.02.20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남자 혼자 뚜벅이 여행지 추천 송악산 2탄!
2023.02.03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제주도 서귀포 흑돼지 삼겹살 맛집! 숯검댕이! 혼밥 후기!
5일째 되는 날
천지연 폭포 - 새연교 - 새섬 - 문섬 - 범섬 - '제주 윈스토리 호텔' 체크아웃 - 제주시로 버스 타고 이동 - 탑해장국앤돈가스 - 용연구름다리 - 용두암 - 이호테우해수욕장 - 도두추억애거리 - 도두항교 - 도두봉 - 제주 국담 - 제주 어반아일랜드 호텔
2023.02.23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폭포, 새연교, 새섬, 문섬, 범섬 남자 혼자 뚜벅이 후기!
버스타고 제주시로 이동해서,
2023.02.03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제주도 혼밥가능 가성비 맛집 탑해장국앤돈까스 버섯많이해장국! 망사리카페 망사리라떼! (제주공항 근처 맛집 추천)
2023.02.24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제주도 혼자여행!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이호테우해수욕장, 도두추억애거리, 도두항교, 도두봉 후기!
2023.02.03 - [내 돈 내 산/내돈내산 맛집추천] - 제주시 혼밥 반주 가능한 제주국밥 맛집 '제주 국담'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레스토랑!)
2023.02.06 - [묵었던 숙소 후기] - 제주공항 근처 제주 시내 '제주 어반아일랜드 호텔' 디럭스 더블 남자 혼자 내돈내산 후기!
제주도 6일째
5박 6일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복귀하는 날이었습니다.
오전 비행기였고, 전날에 거의 짐을 다 싸놓은 상태였고, 아침에 일어나고 싶지 않았지만, 타지라서 그런지 잘 일어났습니다.
솔직히 마지막날은 잠을 거의 설쳤습니다. 자다 깨다 반복했는데요.
제주도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5박 6일 동안 좋았지만, 후회도 되고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씻고, 짐을 챙기고, 공항까지 버스를 타도 여유 있는 시간이었지만, 혹시 모르니 택시를 타고 제주공항으로 갔답니다.
제주 어반 아일랜드 호텔은 제주공항과 가까이 있었고 큰 도로변에 있어서 택시를 잡는 게 아주 요긴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썼던 제주도 여행 후기, 음식 등등 포스팅을 정리를 해보니까 계획 없이, 무질서한 여행이었지만, 참 많이 다녔군요.
제주공항 도착해서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면세점에서 술을 사갈까, 무엇을 사갈까 하다가 결국 제주초콜릿과 담배, 제주면세점에서만 파는 춘식이 리미티드 인형만 구매를 했습니다.
역시 제주도에 올 때처럼, 갈 때도 제주도 비행기 좌석은 만석이었습니다.
가지고 갔던 물건 중 후회하는 제품은, 제주도에서 읽겠다며 가지고 간 책은 읽지 못했고, 바닷속에 발이라도 담그려고 했던 슬리퍼는 무용지물이었고, 비가 오는 소식에 접이식 우산을 가지고 갔지만, 옆으로 내리는 비로 우비를 살 걸 그랬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제주도에 비가 와서 성산에서 거금을 주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서 블로그나 하자 했지만, 정작 가지고 갔던 아이패드로 넷플릭스만 봤답니다.
가지고 갔던 가장 좋았던 제품은 역시 카메라이고, 삼각대입니다. 꼭 꼭 챙기세요. 셀카봉이라도요.
(저는 셀카봉까지도 챙겼답니다.)
처음에 혼자 여행이라서 셀카봉으로 사진 찍는 것도 어색했지만, 좀 시간이 흐르니까 자연스럽게 삼각대에 카메라를 블루투스도 연결해서 멀리서 혼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또 안 가지고 가서 후회한 물건은 핸드폰 보조배터리!!!! 그리고 여분의 속옷입니다.
핸드폰 보조배터리는 말할 것도 없고, 핸드폰 충전기는 챙겼지만 보조배터리 꼭 챙기셔야 합니다. 여분의 속옷도 여유 있게 가지고 갔음에도, 비와 땀으로 자주 갈아입는 상황에 손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아 결국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청주공항에 도착해서, 대전 가는 버스 시간표를 확인한 뒤 치즈돈까스를 먹었답니다.
참, 제주 시내버스에서는 와이파이가 엄청 잘 터졌는데, 대전가는 버스는 역시 와이파이가 잘 안 되더라고요.^^....
다음 아이패드는 셀룰러로 사야겠습니다.
후회도 하고, 좋기도 했던 제주도 여행. 이렇게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다 쓰지도 못했던 '부여 당일 치기 후기'로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작권으로 보호받으며, 무단포스팅, 무단 재배포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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