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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여행코스

INTP 제주도 뚜벅이 여행 첫째날! (광치기해변, 제주도 가기전의 여행계획)

by 흙성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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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프롤로그 - 인팁의 뚜벅이 제주도 혼자 여행 0편

 

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이번 포스팅할 것은 지난 6월에 다녀온 여름휴가인 '제주도 혼자 여행' 첫째 날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또 혼자서 주절주절 할 이야기가 많으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에서,

 

먼저 제주도로 떠나기 이전에 항공권 예약을 먼저 한 뒤, 여행 루트를 크게 잡고, 숙소도 먼저 잡았는데요. 

 

제주도 여행 5박 6일 일정이기에 제주도를 거의 한 바퀴 다 돌을 작정이었거든요. 

 

그래서 원래는 서귀포제주시에 숙소를 한 군데로 몰아서 잡은 후에 '버스'로만 이동하려고 했었는데, 많은 후기분들이 그러면 너무 안 좋다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제주시는 제주시의 느낌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나름의 느낌과 그리고 동쪽, 성산의 느낌, 서쪽의 한림, 애월 각각 모두 매력이 다 다르고 전체적인 동선도 다르게 숙소를 잡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제주도 혼자 여행 가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한림이나 애월 쪽에 다른 분들이 쓴 후기를 보니까, 조용조용한 숙소나 바다 보이는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잡고, 계셨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뚜벅이 라면 차가 없어서, 버스편도 좋지 않고, 택시가 생각보다 더 잡히지 않아, 힘들었다는 글을 많이 봤었습니다. 

 

저도 대략적으로는 여행 계획을 짜보았던 게 

월요일 첫째 날은 3시 비행기여서 4시 30분 정도 도착 예정이어서 공항이 제주시에 있으니, 첫째날은 제주시에 있고

다음날 성산으로 넘어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차피 마지막 날 제주공항에 9시 30분 비행기여서 숙소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아니면 제주시 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을 생각했었는데요. 

 

숙소를 잡으려고 보니, 이어서 숙박하는 쪽이 조금이라도 할인이 들어가기에,

여행 마지막 날을 제주시에 편하게 머물고 아침 천천히 제주공항으로 하는 일정을 가장 먼저 잡고

(*강력 추천합니다. 일정이 어떻게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뚜벅이로 걷다 보니까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제일 먼저 제주도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성산일출봉' 보려고 가는 것이어서 성산읍이 필수코스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제일가고 싶은 곳 퍼스트, 먹을 음식 이 있는 장소를 먼저 추려보시는 게 좋더라고요!)

(저는 필수로 무엇을 뭘 하겠다는 없었고, 일몰, 일출을 성산일출봉에서 이 계획이 퍼스트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일출, 일몰 둘 다 실패했습니다.

단순히 성산일출봉 말고도, 일출일몰을 보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지난 학생 시절 수학여행 때도 제주도 가서 성산일출봉 갔다는 기억은 남아있었거든요.

(고등학교 시절에도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그때 기억도 성산일출봉이랑 돼지고기 먹은 거 밖에는 없더라고요. 너무 피곤해서 버스에서 잠만 잘 자다가 온 것 같았어요!)

 

 

제주도 여행계획

그래서 일단 첫째 날 제주시 도착한 다음 바로 - 성산으로 출발!

 

그리고 성산에서는 한림이나 애월은 거리가 있어서 굳이 목적이 없다면, 차라리 바로 서귀포로 출발! 그리고 마지막 일정을 제주시로 가는 것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뚜벅이로 걷는 것을 좋아했던 터라서, 버스 1시간 30분 ~ 2시간 거리, 하루 종일 걷기, 정도야 감안하고 여행을 갔었는데, 외지에서 다가오는 피곤함은 또 제가 주로 있는 대전 그라운드보다 더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제주도 가기 전 일정표


첫째 날 - 제주공항 4시 30분 도착 -> 버스 타고 성산읍으로 출발 -> 성산에서 일몰 보기,  광치기 해변 보기 그리고 빨리 자기,

(숙소는 성산에서 '플레이스 캠프 제주')

둘째 날 - 성산일출봉 일출 보기, 우도 출발 (하루 종일 우도에서 보낼 예정)

 

*두 번째 날부터 모든 계획이 틀어지게 됩니다.*

 

우도에서 천천히 하루 종일 걸으면서 액티비티 보트나, 스노클링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는다면, 성산일출봉도 올라가고, 섭지코지를 다녀와서 하루를 마감

 

2박 일정으로 성산읍 - 플레이스 캠프 제주

 

셋째 날 - 성산에서 서귀포시로 출발해서 숙소'윈 스토리 호텔'에서 캐리어를 맡기고 이동하기,

  1. 천지연폭포
  2. 서귀포 올레시장 (밤)
  3. 정방폭포
  4. 외돌개
  5. 황우지 해변
  6. 쇠소깍 -> 거리가 있어서 보류
  7. 서귀포 자연휴양림 -> 거리가 있어서 보류
  8. 돈내코 원앙폭포 -> 거리가 있어서 보류

이렇게 최대한 추려서 가볼 곳을 정리를 했습니다.

이 목록에서 최대한 보려고 했고요. 여행이지만 보고 싶은 것은 최대한 다 보려고 했습니다. 

 

*먹는 것에는 그렇게 욕심이 없어서 가고 싶은 음식점, 카페들은 전부 찾지 않았는데요, 모든 카페에 커플들이 많다고 이야기도 듣고, 카페가 음식점보다 비싸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최대한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도 반전인 게, 여행이 전체적으로 틀어져서 ㅎ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디 제주에서만 먹을 음식점을 준비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넷째 날 - 역시 윈 스토리 호텔에서 연박.

  1. 용머리해안
  2. 송악산
  3. 산방산
  4. 중문 관광단지
  5. 쉬리의 언덕
  6. 대포해안 주상절리
  7. 마라도 (거리로 인하여 보류)

*숙소에서 최장이 송악산 1시간, 왕복 2시간*

 

이렇게 잡았는데요. 목적만 다양하게 적어놓고 괜찮은 곳 있으면 더 있고, 시간상 거리나 버스 편이 좋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못 가기에 이렇게만 잡았답니다.

 

2박 일정 서귀포로 숙소는 '윈 스토리 호텔'

 

*숙소도 포스팅을 할 것인데 윈 스토리 호텔 꽤 괜찮았습니다*

 

다섯째 날 - 체크아웃을 한 뒤 제주시 '어반 아일랜드 호텔'로 가서 캐리어를 맡기고 돌아다니기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가는 버스가 여러 개 있었는데요. 

 

3시간짜리로 바다를 보면서 가는 코스

가운데 가로지르는 1시간 30분 걸리는 버스 이렇게 있더라고요.

 

*여행 마지막 날인 만큼 바깥을 바라보면서 바다를 보면서 한 바퀴 돌아볼까 했지만, 체력 방전으로 택시를 탈까 심히 고심도 했습니다*

 

제주시에 도착해서!

  1. 제주시장 (밤에)
  2. 용두암 해안도로
  3. 용두암 용연구름다리
  4. 이호테우해변
  5. 도두봉
  6. 절물 자연휴양림 (멀어서 보류)
  7. 조천 스위스마을 (멀어서 보류)
  8. 사려니숲길 (멀어서 보류)
  9. 제주마방목지 (멀어서 보류)

마지막 여섯째 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8시에 버스나 택시를 타기!


이렇게 계획을 짰었는데요. 이렇게 아직 정리를 해놓은 메모장이 남아있었더라고요.

 

그런데 여행은 제 마음대로 할 수 없을 수 있다는 게 묘미이기도 하잖아요?

 

제주도 가는 날에 비가 온다고 해가지고, 많이 오려나 했었거든요?

 

출발하는 대전도착한 제주도의 날씨가 흐리기만 했지 비가 오지 않아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일정이 좀 뒤집어졌답니다. 그리고 mbti 성향 즉흥 p 성향으로 일정이 한 번에 뒤집어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제 제주도로 출발하는 날이 되었답니다!

제주도 가기 전

기내용 캐리어 샤오미 20인치 제품이고요. 

 

기내용이지만 제주항공 예약할 때 위탁 수화물을 신청해서 위탁에 놓으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어깨에 메는 카메라 가방도 하나 있어서 기내에 둘 다 들고 다니기가 너무 귀찮더라고요. (내리고 탈 때요)

(블로그 올리려고 사진을 보니까, 백팩도 챙겨서 캐리어에 넣어놨더라고요.. 가방은 무조건 간편한 것으로 들으셔요..)

 

지난 일본을 갔을 때 위탁 수화물 없이 기내용 캐리어를 이용했는데, 다른 분들도 기내에, 캐리어를 보관을 하시면 겹쳐서 보관하기가 힘들더라고요. 

 

2021.05.24 - [혼자 놀기 여행코스] -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 남자 혼자서 나가사키 여행 후기! (1탄 사진 많음)

 

그리고, 항공권 예약했을 때도 금액차이가 위탁 수화물이 있거나 없거나 많이 차이가 없어서 금액을 더 주고 예약을 했습니다.

대전 유성터미널에서 청주공항 가는버스

참, 여기서도 이야기할게 또 있는데요. 

 

아니 이렇게 보면 청주공항과 '충주'를 같이 가는 거잖아요. 

 

앞에 있는 버스가 가서 또 다른 버스가 오길래 당연히 '청주공항' 가는 버스인지 알고서, 어디로 가는지도 안 보고! 기사님께 캐리어 좀 실으려고 버스 짐칸 좀 열겠다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랬더니 기사님께서 어디를 가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청주공항 간다니까 이 버스는 충주를 간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는 너무 여행 가는 것에 들떠있어서 좀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잘 보고 탓었어야했는데, 충주 갔었으면 울었을 거예요..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배차간격이 작게 나눠져 있으니 잘 보고 타셔야 합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제주도에 가서 이런 일이 또 있었다고 한다.*

대전 유성시외버스정류소

대전 유성 시외버스터미널이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깔끔하게 잘해놨더라고요. 

 

그리고 버스 티켓은 먼저 가기 전에 예매도 해놨었고요.

 

편의점도 있어서 물도 하나 샀습니다.

 

대전 유성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주공항까지는 5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버스를 탔을 때부터 기분이 좋더라고요!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청주공항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쾌적했습니다. 

 

건물도 깔끔하고 내부도 역시 조용조용하니 좋았습니다. 

 

저는 비행기 시간을 3시 비행기로 예약을 했는데요. 

 

지난 일본을 놀러 갔을 때 너무 빠른 시간을 예매를 해서, 쉬는 날인데 편하고, 천천히 가자고 이 시간대에 예매를 했습니다. 

 

혼자서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려니 처음에는 많이 부끄럽더라고요. 

 

전문 유튜브, 전문 블로그 분들도 처음에는 부끄러웠다가 나중에는 누가 보든가 말든가 노래도 부른다고 했던 것을 본 것 같아요.

청주국제공항 뉴욕핫도그
청주공항 핫도그
청주공항 핫도그 세트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하려고 핫도그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콜라와 핫도그, 감자튀김까지! 아마 '갈릭 세트' 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감자튀김 너무 딱딱했습니다. 

 

콜라랑 핫도그는 눈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잘 먹었어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거의 없어서 이점도 참 좋았는데요.

(비행기에는 빈 좌석이 없이 사람들이 꽉 탔지만요..)

 

실제로는 이 금액 내고 잘 먹지 않는데, 세트가 만 원 가까이 되는 금액이니까요.

 

어딜 가든지 공항이나 여행지는 너무 비싸고, 맛은 그렇게 있지도 않아서요.

청주국제공항 핫도그

시간이 되어서 슬슬 비행기를 타러 갔고요.

 

비행기 타는 사진은 없습니다.

 

청주 국제공항 비행기 타러 가는 곳이 군사 관련 같이 사용하고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비행기 타는 사진이나 동영상은 없습니다.

제주도 가는 비행기 안에서

그렇지만 제주도에서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제주도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제가 가는 일정 중 월요일 출발, 이어서 화요일까지 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대전에서 출발했을 때도 그렇고 제주도 도착했을 때도 날씨가 괜찮아서, 이번 여행 행복하게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렇지만, 이변은 언제나 일어나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청주공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 안에는 빈 좌석이 없이 전부 꽉 사람들이 탔습니다. 

 

저는 이렇게 비행기 동영상을 찍고 싶어서 창가 끝으로 앉았는데요. 

 

비행기가 빨리 가는 편은, 빨리 내리려고 일부로 복도 쪽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제주공항 -> 성산가는 버스

제주 국제공항에서는 비행기를 내려서 부랴부랴 짐을 찾고 공항으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진짜 엄청 많더라고요!

 

여름 집중 휴가인 7,8월을 피해서 6월에 갔는데, 저처럼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았어요.

 

요즘 외국인들도 많이 없어서 거의 한국분들이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주공항 앞에 버스 타는 곳을 잘 찾아가서 성산으로 가는 버스 시간을 보고 시간이 남으면 사진을 더 찍으려고 했거든요?

 

근데 이거 웬걸!

 

제주공항 나가자마자,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을 찾은 것은 물론이고 타려는 버스가 바로 도착 예정인 거예요!!

 

그래서 제주공항 사진이 없었습니다. 

 

저는 제주 101번 버스를 타고 시간은 90~10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제주도 도착시간이 4시 30분 정도였고, (캐리어 찾고, 나가고 하는 시간 포함요)

 

성산 가는 버스가 시간이 긴 것을 알아서 지체할 겨를 없이 바로 버스를 올라탔는데요.

(성산 도착 예정 시간 6시)

 

참, 제주 버스는 기내용 캐리어면 거의 버스에 짐칸이 아니라 가지고 타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짐칸에 실으라는 기사님도 계셨습니다!!*

 

앞에 있는 다른 분께서 캐리어 짐칸에 싣는지 물어보니, 기사님께서 가지고 타라고 하셔서 저도 캐리어를 짐칸이 아닌 버스 좌석에 같이 탔습니다. 


물어보지 않고 짐칸에 후다닥 실으면 물어봐야지! 왜 마음대로 싣는지 화내시는 기사님도 계셨습니다!

(나중에 나옵니다)

 

플레이스캠프제주
플레이스캠프제주

성산읍 '고성 환승정류장'에 내려서 걸어서 500m 정도에 있었고요.

 

숙소에 대한 포스팅은 자세하게 또 설명드릴게요! 

 

위 사진은 여행 간 날 입었던 패션이었습니다. 

 

흰 셔츠, 흰 반바지, 흰 신발 이렇게 화이트 하게 입고 갔답니다.

 

하지만, 다음날 비가 오는 바람에 저 흰 셔츠는 저날 딱 하루만 입었습니다.

 

밤에 성산일출봉에서 일몰을 보려고 했잖아요. 

 

플레이스 캠프 제주 직원분께 여쭤보니 성산일출봉에서 일몰을 보는 것보다는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다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도착하고 바로 체크인을 하고 광치기 해변으로 갔답니다.

 

제주도 성산읍

저기 저 말 조각인 줄 알았어요. 움직이지 않길래요. 그런데 진짜 '말'이더라고요!

 

뒤에 보이시는 화산 분화구 같은 것은 '성산일출봉'입니다.

제주도

출발하기 전 공항에서 핫도그도 먹었겠다. 배도 고프지 않아, 간단한 마실 겸 이렇게 걸어서 갔습니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광치기 해변까지는 600m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큰 '스타벅스' 도 있었는데요. 스타벅스에서는 제주도에서만 파는 음료도 있다고 해서 꼭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못 먹어봤습니다..

 

그래서 또 제주도를 가야겠어요!

 

제주도
제주도 성산읍
제주도 성산
제주도 성산읍
제주도 성산읍 지도
제주도 성산
제주도 광치기해변
제주도 광치기해변

네 광치기 해변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저녁에 되니까 추워지더라고요!

 

옆에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차를 타고 오셨는데 너무 추워서 바로 가시더라고요!

 

저는 어떻게든 왔다는 인증을 하려고 사진과 동영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반바지만 챙겼기에 긴바지를 챙기지 않았었는데요.

 

진짜 후회했습니다.

 

밤이 되면 너무 춥더라고요!!

 

또, 반팔티셔츠만 챙겼는데 너무 추웠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여름에 방문하시더라고 밤에는 추우니 긴 옷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성산읍

 

제주도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광치기해변

 

이렇게 보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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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주도 첫째 날을 마무리하게 되었답니다!

 


  1. 대전 집 출발
  2. 유성 시외버스터미널
  3. 청주 국제공항
  4. 제주 국제공항
  5. 제주시 성산읍 플레이스 캠프 제주
  6. 광치기 해변
  7. 부촌 (식당)
  8. 스피닝 울프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했답니다~!

 

내일부터인 둘째 날부터는 일정이 모두 다 꼬여버리고 고생이 시작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음 이야기까지 또 만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의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저작권으로 보호받으며 무단 포스팅, 무단 재배포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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