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가성비 맛집! 탑해장국 앤 돈까스에서 먹었던 가성비 갑! 버섯 많이 해장국과 바로 같은 가게 안에 옆에 있는 망사리 카페에서 망사리 라테 먹은 후기입니다!
지난 제주도 여행했을 때, 5박 6일 제주도 여행 일정 중 5일째 되는 날 서귀포에서 바로 제주시로 버스를 타고 넘어왔거든요. (버스로 무려 1시간 30분 거리) 제주시에 넘어와서 식사를 해야 하는데, 어떤 음식을 먹을지 고민고민을 하다가 우도, 마라도 어행에서 짬뽕을 먹었어서, 밥 종류를 먹고싶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싶었거든요.
(사실 이 전날에도 흑돼지 삼겹살을 먹긴 했지만요.)
(이 날 저녁도 국밥 + 육전을 먹었다.)
우도에서 먹은 짬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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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서 먹은 짬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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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밥 종류의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해 우리 한국인의 주식 '밥'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제주도 여행 첫날에는 성산읍 '부촌' 식사 후 피자와 맥주 먹었던 '스피닝 울프', 그다음 제주도 이틀째에 아침엔 '꽃담 수제버거', 국수마을에서 '고기국수', 제주도 여행 3일째에는 우도에서 '톳해물짬뽕', 저녁에는 서귀포 올레시장에 판매하는 '마농치킨', 제주도 여행 4일째는 마라도 역시 '톳해물짬뽕', 저녁에는 흑돼지 맛집 '숯검댕이' 이 포스팅하는 같은 날 저녁에는 육전+국밥'제주국담'를 먹었더라고요.
('제주국담'을 제외한)이 포스팅 식사는 그 이후 시간대인데요. 하루에 3끼가 아니라 왜 인지 거의 하루 두 끼씩만 먹었더라고요.
여행할 때도 먹는것도 일인데, 먹는것을 게을리 한 저는 벌을 받아야겠습니다.
여행할때 왜 이렇게 못 먹은 거지? 내가 이러고도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여행에도 먹는 게 중요하다고!!
보통 아침식사를 잘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진 않고, 걷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정말 힘들 땐 입맛이 없는데 그래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이 글 맨 밑에 제주도 여행했을때 전에 먹었던 포스팅도 다시 하나하나씩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 탑해장국 앤 돈가스에 방문했을 당시에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후여서 사람들이 다 빠진 상태였고요. 해장국을 먹고 싶은데, 금액도 너무 괜찮고, 돈가스도 먹고 싶었는데, 왠지 해장국과 돈가스 두 가지 모두를 먹기에는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버섯 많이 해장국 하나만 주문을 했고요.
또, 제주시에서 묵었던 숙소였던 '어반 아일랜드 호텔' 근처여서 500m 안 되는 거리에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방문하기도 좋았습니다.
탑해장국 앤 돈가스는 방문자리뷰가 무려 700개가 다 되어가는 맛집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영업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더 빨리 닫는다고 하였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현재는 오후 4시 인 16시에 라스트 오더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도 영업시간 변동으로 문에 적힌 영업시간 안내 밑에 저렇게 종이에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방문 당시 2022년 6월 기준이었지만 현재는 오후 16시 라스트오더 라고 되어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이처럼 저녁에 정말~~! 빨리 닫는 음식점들이 많은 반면, 아침부터 영업을 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아침 식사 먹기에는 좋지만, 저녁에는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야 하니까 잘 찾아보셔야 합니다.
제주공항 근처에서도 인접해서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간단하면서 저렴한 한 끼 식사로도 좋고, 제주공항 출발 전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공항에서는 대부분 맛이 없고 음식 금액이 높아서 제주공항 근처에 출발하기 전에 먹기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돈가스와 해장국이 주 메뉴이기에, 부모님 모시고 간단한 아침식사로도 좋을 것 같고, 아이와, 학생들이 와도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대게 남성분들은 돈가스를 좋아하니까요! 저도 물론 돈가스 참 좋아합니다.
돈가스 먹으러 갈래~~~?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탑해장국 앤 돈가스 안에는 이렇게 망사리 카페라고 작은 카페도 같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문당시에는 탑해장국 앤 돈가스에서 먹은 사람들은 망사리 카페에서 일정금액 할인 이벤트도 했었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포스팅을 해서 현재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부지런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게가 멀리서 봐도 가게와 좌석이 큼직큼직한 게 잘 보였습니다. 작은 가게가 아니어서 부담 없이 자리를 잡고 혼자서도 먹을 수 있었고요.
콘센트 옆자리를 잡아서 부족한 핸드폰 배터리도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탑해장국 앤 돈가스 이용고객은 무려 전메뉴 3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2022년 6월 당시 기준으로 현재는 안 할 수 있답니다.
탑해장국 앤 돈가스는 주문을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를 보면서 주문을 했답니다.
기본 반찬이 3가지로 간결한 스타일이었는데요.
오징어젓갈, 깍두기, 상추와....? 샐러드...? 뭐라고 해야 할까요. 명칭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오징어 젓갈은 저의 스타일이었고요. 깍두기도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오징어 젓갈만 별도로 사 오고 싶었답니다.
깍두기 보시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싱싱하니 좋았습니다.
요즘은 식당에서 무른 깍두기라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붉지 않은 깍두기가 나오는 곳들이 많은데 제주시에 위치한 이 제주 탑해장국 앤 돈가스 깍두기도 아주 합격이었습니다.
반찬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다 먹을 수 있었는데요.
기본 반찬이 맛이 좋으니, 반찬이 다양하지 않지만, 해장국과 공깃밥에 먹기에 딱 떨어지게 좋았답니다.
이것은 명칭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맛있어서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다 먹어버렸습니다.
주문했던 제주 탑해장국 앤 돈가스의 버섯 많이 해장국이 나왔는데요.
버섯 많이 해장국과 버섯 많이 해장국(특) 이 있었는데, 무엇을 주문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섯 많이 해장국(특)을 주문한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답니다...
다시 제주도에 방문을 해서 제가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 탑해장국 앤 돈가스에 다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이렇게 싱싱한 버섯들이 가득 넘쳐흐를 정도로 주셨더라고요. 그냥 먹을 수 있었는데, 국물에 담그고 난 다음에 소스에 찍어서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아마 기억상에 그랬습니다.)
이렇게 버섯을 담그게 되면 속에 있는 고기와, 콩나물 각종 야채들도 보이게 되는데요.
역시 해장국이라서 다 먹었을 때 속도 부드럽고, 소화도 잘되고 금액도 착하고, 그런지 한 끼 부담 없이 먹기에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구운 고기 말고 삶은 고기! 속 편하게 먹기 좋은 한 끼였는데요.
아침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니까, 전날에 술을 많이 마시고, 해장하러 오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는 술을 많이 마시면, 잠을 자기 바쁘다..)
해장국의 국물도 맑고 시원하니 아주 좋았는데요. 지금도 또 생각나는 해장국이었습니다.
제주도 말고도 대전에는 왜 이렇게 버섯 많이 주는 해장국이 없는 걸까요? 이렇게 버섯도 가득 많이 주고도 가격이 너무 착했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현재로서는 버섯 많이 해장국은 8900 원 버섯 많이 해장국(특)은 10,000 원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조용조용한 음식점이었는데요. 점심식사 시간 이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같이 있는 망사리 카페에는 그래도 식사 후 커피 마시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요.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구경도 하고 커피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 당시 2022년 6월에는 방문당시 리뷰이벤트를 했는데요.
할걸 그랬습니다. 저 텀블러 이제 와서 다시 보니까 괜찮은 디자인 같아요.
??????????? 안 한 줄 알았는데, 리뷰를 하고 텀블러를 받아서 온 것 같아요. 집에 저 텀블러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올 때 캐리어에 꾸역꾸역 텀블러를 집어넣은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집에 텀블러가 많은데 사용하지 않아 서랍장에 모두 다 넣어놨었는데요. 아마 받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 다음에는 부지런히 빨리빨리 포스팅을 해서 기억을 다듬어봐야겠어요...!
제주 탑해장국 앤 돈가스 클리어했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끝내버린 나, 역시 밥집이 최고야!! 반찬 하나하나 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던 맛집이었답니다.
텀블러를 안 받은 줄 알았는데, 이 사진을 보고 받은 것 같더라고요. 색깔별로 있는 거 보고 바로 네이버 리뷰 남기고 받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받기는 했지만 텀블러 사용을 하지 않아서, 아마도 기억이 없었던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여러 상품들을 판매를 하면서 선물용 청세트 들을 할인을 해주고 계셨더라고요.
물론 저는 2022년 6월에 방문했을 때 여서 지금과는 다를 수 있답니다.
망사리 라테 밑에 달달한 푸른 시럽 같은 게 있어서 일반 라테보다도 달달하게 마실 수 있었답니다.
당시에는 테이크아웃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먹으려고 했는데요.
이제 다시 시간이 흘러 생각을 해보면, 좀 앉아서 쉬면서 먹고 갈걸 그랬습니다.
여행도 중요한데, 앉아서 쉬고 에너지를 보충하고 이동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제주도 여행은 뚜벅이 여행으로 계속 버스 타고 걸어 다니면서 다녔는데요. 에너지 충전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모처럼의 휴무를 극기훈련하는 것처럼 모든 휴양지와 관광지를 다 보겠다는 생각으로 가게 된다면, 저의 지난 제주도 여행처럼 제때제때 먹지 못하고 이게 휴가인지 극기훈련인지... 깨달을 때가 있었습니다.
출근할 때보다 더 빨리 일어나서 이동하고 우도 가고, 가파도 가고, 마라도 가고, 쉬지 않고 송악산 갔다가,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걷고... 버스도 하루에 왕복 3시간씩 타고.. 버스도 놓치고... 버스도 한번 탈 때마다 1시간 30분씩 타고......
그래도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휴가기도 했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이렇게 여행을 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 살이라도 이렇게 여행을 해봐서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나이 들어했다면 골병들었을 것 같은 일정이었어요.
이렇게 쓰니까 왠지 저의 5박 6일 제주도 여행의 포스팅이 모두 다 끝난 것 같은데요.
제주도 여행이 끝나가지만 모든 포스팅을 다 업로드한 게 아니기에, 다 끝난 것은 아니랍니다. 아직 포스팅을 못 쓴 숙소 포스팅도 남아있어서 이제는 제주도 숙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의 초점이 나갔지만 카페의 배경을 잘 찍을 수 있었다.)
이렇게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공항 근처 맛집 제주 탑해장국 앤 돈가스의 버섯 많이 해장국과 같은 건물 안에 있는 망사리카페에 망사리라테 후기를 마치면서 다음 포스팅으로 인사 뵐게요!
개인적으로 버섯 많이 해장국이 너무 괜찮았어서 추천드리고 싶었답니다.
나이가 한 살, 두 살씩 들어가니까 고기가 많은 것보다 야채와 버섯들이 많은 게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다른 제주도에서 먹은 음식보다도 금액도 한 끼 식사비용 만원이면 너무 괜찮게 먹었던 것 같고요. 가게도 깔끔하니 좋았고, 무엇보다 아침 일찍 가게를 해서, 전날에 술을 많이 먹었다거나, 가족끼리, 친구끼리, 아이와 함께 같이 와도 좋은 음식점 같았습니다.
또 제주공항 근처에 있으니,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제주공항으로 이제 출발할 때 간단하게 한 끼 먹기에 좋은 음식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카페도 있으니, 식사 후 바로 커피 한잔까지 끝내버릴 수 있는 곳!
제주시에 가성비 갑 한 끼를 생각하신다면 탑해장국 앤 돈가스! 한 번드 셔보세요!
지금까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저작권으로 보호받으며, 무단포스팅, 무단 재배포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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