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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여행코스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남자 혼자 뚜벅이 여행후기! 1탄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법)

by 흙성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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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이번 리뷰는 가파도, 마라도를 다녀온 당일

가파도와 마라도를 가는 배를 탔던 운진항과 가까운 송악산 뚜벅이 리뷰입니다!

 

송악산은 지난 리뷰였던 가파도, 마라도 다음 루트로 다녀온 것이었는데요!

 

가파도와 마라도를 다녀온 다음 근처 휴양지 관광지가 없나 찾아봤는데 근처에 송악산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루트를 송악산으로 정하고 출발하려고 했는데요!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 방법 1번!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버스를 알아봤는데, 운진항에서 송악산으로 가려면 버스 두 번을 갈아타라고 되어있는데 길이 엄청~~! 돌아가더라고요.

 

버스는 두 대를 갈아타야 하는데, 버스 타는 예상 시간 단 16분 거리밖에 안 되는데 무려 버스를 타러 걷는 게 한 시간 이상걸어가야 하더라고요.

 

차라리 걷기 1시간이 포함된 버스 타는 거리라면,  이 정도면 최단거리로 걸어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지도 참고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 법 두 번째!

 

752-1 버스를 타고 간다! 

 

이 방법이 가장 좋을 것은 방법이었는데요. 버스가 바로 운진항 근처에서 탈 수 있어서 좋았지만, 제주도가 제주시, 서귀포 등 시내는 괜찮은데 이렇게 좀 거리가 있으면 버스시간이 엄청나게 똥망이었습니다. 

 

보통 제주도 버스가 늦어도 30분이나 1시간에 하나씩 있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거든요.

 

물론 설마 내가 타려는 버스가 그렇겠어? 그랬지만, 네, 맞았습니다.....

네이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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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참고

하루에 13번만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무려 막차가 7시 30분이면 끝나는 버스였어요...

 

안타깝게도 버스 시간이 확인이 안돼서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했는데요.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 법 3탄!

네이버 지도 참고

걸어간다!

 

걸어가는 방법도 있었는데요. 최단거리로 가게 되면 걷는 거리가 4.6km 고 대략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겠더라고요. 

 

원래는 제주도 여행하면서 많이 걷고 많이 보고 하려고 했었는데, 이 바로 전 여행지가, 우도, 당일 가파도, 마라도였기에 더 이상 걷기가 무리였답니다.

(이 사람은 우도에서 자전거도 빌리지 않고 하루종일 우도 해안선만 걸어 다녔다. 대략 17km였다.)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 법 4번!

 

그래서 최후의 수단인 택시를 타고 결국 송악산으로 갔답니다.

 

원래 이번 제주도의 여행은 최대한 택시를 타지 말고 걸어서 많이 보자는 계획도 있었지만요. 이렇게 정말 어쩔 수 없고 터무니없는 거리라면 택시를 이용해야지만 우리들의 머릿속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여행의 시간도 전부 우리들의 돈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미 이전에 마라도와 가파도를 갔던 터라, 시간대가 오후였거든요. 조금만 늦어지면 이제 숙소로 돌아가야 하고, 숙소 가는 버스를 놓치는 것만큼 더 힘든 게 없을 것 같더라고요.

 

또 남자 혼자 여행이지만, 낯선 곳, 사람 많이 없는 곳은 어떤 무서움이 있을지 모르니, 저 자신조차 조심해야 했답니다.

 

네이버 지도 참고

이렇게 택시나 자가용을 탄다면 단 5분 거리의 장소인데요. 걸어가는 것도 좋았지만, 시간을 아끼고자 지나가는 택시를 잡고  결국 택시를 타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도 정 안되면 제주도에서는 택시를 탈 수 밖에는 없더라고요.

 

짧은 거리인데 1시간에 한 대씩인 버스를 기다리다가 걸어서 가는 게 비슷하다면, 다리가 괜찮다면 뭐 걸어가도 좋은데요.

몸도 힘들고, 시간도 애매하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자는 결국 송악산도 송악산 둘레길로 걸어서 갔다고 한다. 저는 이때 알았어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송악산을 나와서도 계속, 걷게 될 것이라는 것을요..)

 

택시를 타니까 빨리, 쉽게 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올 수 있는데 버스 노선 없는 것은 너무 불편하기는 했답니다.

 

송악산 근처에서 택시에서 내리고, 송악산 주차장에도 많은 관광버스들이 있었는데요. 

 

이제 '송악산 둘레길을 걷는다' 와, 아니면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쉰다'가 있었는데, 좀 쉴 걸 그랬습니다.....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모처럼의 제주도 여행인데 여행은 달려야죠!

 

제주도 형제섬

먼저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반겨주는 것은 제주도 형제섬이 반겨주더라고요.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이렇게 송악산 오르는 길에서 바라보면 산방산도 멀리서 잘 보이는데요. 

 

사진이 실물을 전부 담지 못해서 실제로 보면 굉장한 느낌이었습니다.

 

참,  송악산 둘레길은 2.7km로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택시 타고 오길 잘한 것 같았어요. 만약 운진항에서 송악산까지 걸어왔다면 송악산 둘레길은 못 갔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혹시 또 모릅니다.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 길이 저에게는 마음에 드는 안식처가 되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데, 운진항에서 송악산 가는 길은 거의 들판밖에는 없더라고요. 아무래도 남자 혼자 여행이기는 한데, 아무도 없는 길은 위험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걷는 게 좋다고 해도, 대낮이더라도, 사람들이 없는 곳은 피해 주시고, 택시 추천드립니다. 버스가 안 다닐 정도면 정말 외진 곳이라는 것이니까요.)

네이버 지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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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금은 올라가야지 송악산이 쓰여있는 돌도 나왔습니다. 

 

평일 제주도 여행이라서 그런지 관광버스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답니다.

(아니면 이미 송악산을 다 둘러보고 근처 카페나 식당에서 쉬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단체로 온 것 같았는데, 단체로 붙어 다니지는 않고 따로따로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았습니다.

 

저도 남자 혼자여행이었지만, 아버지 나이대의 어르신 분들도 혼자서도 송악산 둘레길을 다니시면서 셀카봉으로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저도 열심히 혼자서 찍었답니다.

송악산 둘레길에서 보이는 산방산
송악산 둘레길에서 보는 산방산

이렇게 유람선도 볼 수 있었는데요.

 

이 쪽에서도 마라도를 갈 수 있나 보더라고요. 

 

송악산에서 마라도 가는 배

정확히 사이트나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니어서 검색해 보니 네이버지도에서는 마라도 가는 길이 나와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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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상 말고도 송악산 둘레길은 순환 산책로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아무 곳이나 사진을 찍어도 멋있게 나오더라고요. 사실, 제주도 어디에서도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전부 잘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뒤에 산방산도 예술이지만, 더 뒤에 보시면 구름에 희미하게 보이는 산도 보이시죠?

 

지도상으로는 제주도 '군산'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니면 '한라산'일까요?

(이제부터 정확하지 않지만 한라산? 물음표를 붙여서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뚜벅이 여행 추천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이렇게 뒤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도 너무 예술인데요. 

 

아마 한라산이라면, 제주도는 정말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멋진 광경의 산이랍니다.

 

이 부분 말고도 날이 좋으면 제주도 어디에서도 멀리서 보이는 한라산도 한 경치 하더라고요. 

 

친구들 중에서 한라산에 이미 다녀왔던 친구들도 있고 저의 매형들과 아버지도 다녀왔었는데요. 

 

저도 체력을 키워서 제주도에 가게 된다면 한라산에도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송악산에서 보는 산방산, 한라산

송악산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산방산과 한라산으로 추정되는 산입니다.

 

물론 제가 정확히는 아니기에, 한라산이 아닐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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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육지와 또다시 멀어지고 있었답니다. 

 

바닷물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정작 바닷가 근처에 왔지만 바다에 가깝지는 않고 계속 오르기만 하고 있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이전 날 우도에서 해안선만 하루종일 걷다가 바다만 원 없이 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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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송악산 둘레길에 오르기 전 많은 가게들이 있었는데요. 저기에 스타벅스 제주송악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송악산 둘레길을 다 돌고 나와서 스타벅스에 앉아서 쉬려고 딱 들어갔었는데, 제주도 스타벅스에서만 파는 특별한 메뉴도 있다고 해서 잘됬다고, 먹어보려고 했는데 송악산 둘레길 다 돌고 먹어야지 하고 갔더니!

 

네이버에서는 6시 마감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정말 사실이었습니다. 

 

아니, 스타벅스가 무슨 6시에 닫아 그랬는데, 정말 6시에 닫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스타벅스 직원분이 6시에 마감인데 괜찮으신지 물어보고 있고, 어르신분들이 주문 순서도 안 지키고 자기거 먼저 주문해 달라, 기프티콘에서 세트 기프티콘인데 내 커피 하나만 해달라 이렇게 서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더라고요.

 

6시 이전에 방문했을 때라 그래도 제주도 한정판 메뉴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딱 이때가 핸드폰 배터리가 충전을 해야 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꼭 여행 시에는 보조배터리 챙기세요. 저는 아이폰 충전기를 챙기고 보조배터리를 당시에 챙기지 않았어서 어디에서든지 앉아서 충전을 계속해야 했답니다....

 

딱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데, 핸드폰이 배터리가 없으면 그것만큼 공포가 없었답니다.

(이날은 특히나 네이버 지도가 집 가는 버스를 잘 못 알려주는 바람에 ^^.. 이 후기는 다음 이야기에서 찾아뵐게요!)

 

네이버 지도 참고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형제섬, 한라산(?)
제주도 여행지 추천 송악산

이렇게 '말'도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말도 그림처럼 있더라고요. 살아있는 말이었습니다.

제주도 코스 추천 송악산

이렇게 올라왔던 길을 다시 돌아봐도 멋진 모습이 펼쳐졌는데요. 집에서만 있었으면, 겪어보질 못했을 감정과 생각들이 많이 들더라고요.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에는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는 게 정말 좋은 것일까? 나한테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안 하는 것보다 이것저것 포스팅도 해보고 다른 것도 도전해 보는 게 좋더라고요. 

 

얻는 게 없어도, 이렇게 기억을 추억으로 회상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블로그를 해야지! 이게 아니라, 좋았던 추억을 하나씩 꺼내어서 글을 쓰다 보면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있었답니다.

 

게임하는 것보다, Tv 보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블로그도 처음부터 글을 써야지!!! 하기까지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컴퓨터를 키는 것부터 귀찮고 그런데, 막상 사진을 보고 글을 쓰면 다시 여행 가고 싶어지고 못 갔던 곳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고, 그랬습니다.

 

여행을 가고 싶으면 뭐다? 개처럼 돈을 벌어야 한다!!

송악산 둘레길에서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때에 많이 지치고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아니! 원래 저 셔츠가 오버핏으로 입는 셔츠였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저렇게 몸에 딱 맞더라고요. 원래 오버핏으로 단추 안 잠그고, 아니면 한 두 개만 잠그고 살랑살랑 입는 옷이었는데... 살이 찌다 보니 저렇게 오버핏 셔츠가 그냥 셔츠가 되었답니다...

 

또, 이 송악산 둘레길을 오기 전,  전날 우도에서 해안선 약 17km 걷고, 버스 1시간 30분 타고 서귀포 숙소 와서, 다시 오늘 1시간 30분 거리 버스 타고 운진항 와서 배 타고 가파도 가고, 가파도 2시간 걷고, 배타고 운진항 다시 오고, 배타고 다시 마라도 가고, 마라도 2시간 걷고, 마라도에서 배타고 다시 운진항 오고, 다시 송악산와서 송악산 둘레길 걷는 일정으로 거의 노동에 가까운.... 루트였답니다. 

 

휴가지만 노동 같았던 지난 이야기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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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에서 한라산으로 추정되는 산과 형제섬

이렇게 송악산 포스팅을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송악산 밑쪽에는 동굴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송악산 진지동굴이라고 있는데요.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우리들의 가슴 아픈 역사의 이야기더라고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참조를 했는데요.


송악산 해안절벽에 있는 인공동굴로, 1945년 초 일본군이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하거나 중국 침략을 목적으로 구축해 둔 동굴이다. 송악산 해안 절벽을 훼손해 가며 모두 15개의 인공 동굴을 뚫었고, 제주도민들을 강제 공원한 곳이기도 합니다. 동굴 너비는 3~4m, 길이는 20여 m로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입니다. 동굴 안쪽에서 바라보면 희미하게 형제 섬이 보이는데,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두 개에서 네 개, 열 개로 쪼개지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최근엔 붕괴 위험으로 접근이나 출입이 금지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렇게 종종 후기들을 남기려고 장소를 검색하거나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보게 되면 저도 알지도 못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더라고요. 또 글을 읽지 않으면 어떻게 이어나가야 하는지, 더 고민하게 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최근에 많이 깨닫게 되었답니다.

 

제가 아는 단어를 총 동원해서 글을 써도 한계가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여행 후기를 적으면 그냥은 다 적을 수 있겠지만, 단어선택, 이야기의 흐름 등 더 재미있고 잘 쓰려면 저 자신조차도 많이 알고 여러 가지 공부를 해야겠더라고요. 

 

글을 읽으면 글을 쓴 사람 그 사람의 지식이나 상식이 좀 보이는 것 같달까요..? 저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사진으로 땜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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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기까지!

 

제주도 혼자 뚜벅이 송악산 1탄을 마무리하고, 다음번에는 송악산 둘레길 2탄으로 찾아뵐게요!

 

이번 포스팅에 다 쓰지 못했던 이야기 중 송악산에서 서귀포로 가는 버스가 없어져서 낭패를 겪었던 후기도 있어서 버스를 타려고 엄청 또 걸어야만 했답니다.

(버스가 없어진 것이 아닌 정류장이 없어졌는데, 네이버 지도가 업데이트가 안 돼있었음)

 

지금까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포스팅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무단포스팅 무단 재배포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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