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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여행코스

무료입장! 역사여행 추천! 국립부여박물관 후기! + 운영시간, 입장료 (부여 뚜벅이 당일치기 여행)

by 흙성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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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부여 여행 포스팅에 이어 같은 날 부여 여행으로 다녀온 국립부여박물관 남자 혼자 후기입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부여에 처음 오자마자 갔다 왔었던, 정림사지 바로 옆에 있기도 한데요. 저는 정림사지를 다녀온 다음, 식사로 시골통닭을 돌아서, 부소산을 들리고 백마강 유람선 다음 장소로 갔다 왔었는데, 정림사지오층석탑과 정림사지박물관을 다녀온 다음 국립부여박물관도 바로 옆에 있어서 바로 갈 수 있음에도, 박물관을 연속으로 두 번 방문하는 것은 정신적 집중하기가 힘들 것 같아, 시간을 두고 방문을 했습니다.

 

또, 국립부여박물관은 정림사지와는 다르게 입장료도 무료이기에 부여를 한 바퀴 돌고 시간이 남으면 가려고 했기에 편하게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안 갔으면 후회할뻔했지 뭐예요.

 

부여가 전체적으로 차량이 없어도, 박물관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뚜벅이 여행으로도 여러 장소들을 쉽게 쉽게 들리기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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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행했던 부여 당일 뚜벅이 여행 순서로는,

 

대전 출발 - 부여도착 - 정림사지 - 시골통닭 (식사) - 부소산 - 백마강유람선 - 국립부여박물관 - 궁남지 순입니다. 

(이 포스팅을 끝으로 다음 포스팅인 '궁남지'가 마지막 포스팅으로 남았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무료관람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자동차를 가지고 오셨어도 쉽게 주차를 할 수 있고, 저는 메인 전시관 하나만 다녀왔지만, 여러 박물관 건물들이 다양하게 있어 건물이 하나만 있는 작은 박물관이 아닌 큰 편의 박물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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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행지 추천 -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여행 추천 - 국립부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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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저는 방문 당시 평일이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관람하기도 좋았고, 관람료도 무료이기에 부여에 방문하신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볼게 많이 있더라고요!

 

또한, 근처 부여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간단하게 바람 쐬러, 아이와 함께 편하게 오기가 참 좋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굳이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부여 근처의 천안, 아산, 대전, 익산 등 충청권 중부권에 거주하신다면 자동차를 운전해서도 쉽게 오기도 좋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 복잡하지 않아, 역사여행, 역사공부 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국립부여박물관 바로 옆 정림사지오층석탑, 정림사지 박물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고, 근처에 궁남지 까지 있어 데이트나 사진 찍기도 아주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출처 국립부여박물관 https://buyeo.museum.go.kr/

국립부여박물관 

 

관람시간 오전 9시~ 오후 6시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출처 - https://buyeo.museum.go.kr/ 국립부여박물관 참고

국립부여박물관은 박물관이 딱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건물들이 여럿 있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메인 박물관인 '전시관'만 다녀왔답니다.

(뚜벅이 당일치기 여행의 안 좋은 점은 많이 걷기에 많이 움직일수록 피곤하더라고요. 아침 일찍 대전에서 버스를 타고 부여에 와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출근할 때보다 더 빨리 일어나서 움직이기에 출근한 것보다 더 피곤하게 느껴졌답니다.)

 

출처 -https://buyeo.museum.go.kr/ 국립부여박물관

충청남도 부여는 선사시대 이래로 수많은 유적들이 남아있고, 특히 고대에는 백제문화가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웠던 사비백제의 왕도로서 다양한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충남 서부지역의 선사문화를 비롯하여 특히 백제문화유산 보존 관리하는데 중심역할을 다하여 왔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유적, 유물의 전시의 조사연구, 문화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선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국립부여박물관 https://buyeo.museum.go.kr/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

대표유물 전시 및 공연 안내 특별전시 특별전시 안내 전시안내 현재 진행중인 특별전시가 없습니다. 상설전시 공연 공연 안내 공연안내 현재 진행중인 공연이 없습니다. 교육프로그램 안내 국

buyeo.museum.go.kr


당일치기여행 추천 - 국립부여박물관

방문당시 오후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었답니다.

 

전체적으로 박물관이 정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었고, 깔끔하고, 조용했습니다. 박물관 앞 공터에서는 학생들이나 친구들끼리 같이 뛰어놀기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도 친구들과 어렸을 때, 학생 때 왔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분명히 저도 초등학교 시절 소풍으로 '부여'를 왔었는데, 이상하게 박물관의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박물관이 정말 재미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다양한 박물관 장치들이 있어서 저도 어렸으면 좋았을 것 같더라고요. 네... 그냥 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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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없는 더 많은 역사문물들이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제가 올린 사진보다 직접 방문을 해보시면 더욱더 많은 볼거리들이 많이 있답니다.

백제역사여행 추천 - 국립부여박물관
백제금동대향로

이렇게 백제금동대향로도 볼 수 있는데요.

박물관 한편에서 어둡게 해 놓고 이 하나만 전시를 해놓았더라고요. 분위기가 신비로웠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 백제금동대향로

 

국립부여박물관 - 백제금동대향로

출처 - 백제금동향로 (naver.com)

 

국립부여박물관

박물관 안에는 정보검색실과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도 존재를 했는데요. 휴게실 끝 옆 유리벽 너머에는 '승탑'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 휴게실

이렇게 휴게실도 있어서 자녀분들과 같이 오신 부모님들은 아마도 이쪽에서 많이 쉬고 계시지 않을까 했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 승탑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그동안 대부분의 박물관에서는 유물이 있고, 유물 설명이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지난 후기에서 있었던 정림사지박물관에서도 돔형태의 영화관 처럼 해놓은 곳이 참 신기했었는데, 여기서도 정해진 시간이 되면 돔형식의 로비의 지붕이 닫아지면서 지붕전체를 하나의 상영관으로 만들어 놓더라고요.

 

어른인 제가 봐도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는데요.

 

요즘 박물관들은 정말 다 3D, TV, 영화 못지않게 기술이 발전해서 재미있게 만들어놓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 때문에 박물관에 오신다거나, 자녀분들, 학생분들이 있으셔서 역사공부 겸, 산책 겸 박물관을 오신다면, 이 국립부여박물관은 꼭 필수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정림사지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은 바로 붙어있는 거리라고 할 정도라서, 볼거리도 많고, 우리 어렸을 적 고지식했던 그런 박물관이 아니라, 세대가 변함에 따라 젊은 감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많이 변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도 해주었답니다. 

 

백제역사박물관 추천 - 국립부여박물관
학생여행지추천 - 국립부여박물관

지붕 위에 기와의 명칭과 각각의 의미와 역사 등도 알 수 있었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에서도 작은 영화관처럼 해 놓아서 영상을 틀어주는 공간도 별도로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들리셔서 자녀분들에게 백제의 역사이야기를 부모님이 자녀분들에게 전해주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 동영상 관람

제가 올린 사진과, 동영상들보다 더욱더 많은 볼거리가 많아 부여 근교인 대전, 계룡, 익산, 전주, 보령, 서천, 청양, 공주, 세종, 금산 등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평일에는 사람들도 많이 없고, 부여 근처에 다양한 박물관들도 많은 부여로 당일치기 여행을 오셔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국립부여박물관

이렇게 국립부여박물관의 구경을 끝마치고 나오니 이제야 부여여행에서 하늘의 구름이 걷기 시작했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 어린이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이렇게, 국립부여박물관을 뒤로하고, 뚜벅이 여행으로 너무 피곤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까 했는데요.

근처에 바로 궁남지라는 문화재가 있어서 한번 들려나 보자 해서 갔었는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 궁남지 가는 길 (네이버 지도 참고)

국립부여박물관에서 1km 도 안 되는 거리이고, 걸어서도 1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였는데요. 

부여 당일치기 뚜벅이 여행을 하면서, 부소산, 백마강,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등등 여러 곳을 다녀와봤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게 혼자 여행할 수 있었는데, 이 '궁남지'를 다녀온 순간, 거의 모든 사라들이 다 궁남지에 계신 것 같더라고요. 

 

아침에는 비가 와서 시간이 지나고 해가 뜨는 순간 어디서 다들 오셨는지 부여에서 뵈었던 사람들 중 '궁남지'에서가 가장 많이 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부여 궁남지는 정말 안 갔으면 부여의 여행이 후회했을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부여 여행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포스팅이 될 궁남지로 다시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여 여행 - 궁남지

 

*이 포스팅은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이의 후기입니다. 저작권으로 보호받으며 무단포스팅, 무단 재배포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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