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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 산

대전,금산,옥천 인근 새로 오픈 한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by 흙성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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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흙퍼먹는지성이 흙성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전, 옥천, 금산 인근 지역의 괜찮은 카페추천하려고 합니다.
(비록 어제 한번 가봤었는데, 괜찮았거든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후기!)

저도 대전 시내에 살다보니 너무 꽉 막히고, 도심 속 카페보다는 조용하고 아늑하고, 사람들 많이 없는 곳으로 기분전환겸, 식사나 바람쐬러 도심을 벗어나 어디든 가고 싶을때 있잖아요?

또, 시국이 시국인지라 멀리는 가고싶지 않고, 가깝지만 바람쐬러 갈 수도 있고,
부담없이 어디 친구랑 가족들이랑 식사 하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 할때요!
(가끔씩 도심을 벗어난 곳에서 멀지 않게 산책도 하고싶고, 데이트도 하고 싶을때요!)

그리고, 대전, 옥천, 금산 주변이기 때문에 아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 지역 입니다.

(*어제였는데요, 어제는 사실 점심에 옥천에서 소고기도 먹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밥먹고 집에서만 있어야지, 밖에는 못나가겠다 하고 있었는데, 자고 일어나서 4시 정도 되니 완전히 날씨가 변했더라구요! 너무 좋게요! 점심때는 비와 바람때문에 추워 죽는줄 알았어요!)
(비가 갠 하늘이 어찌 그리 날씨도 좋구 파랗던지!! 사진도 너무 잘나왔습니다!)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입니다.

 

041-752-6967

도로명 -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로 18

지번 -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490-1

*수제 디저트, 피자, 커피전문점*

 

 

 이 근처가 보니까 호떡이 유명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이나 하늘물빛정원, 옛터 등 이 있는 근처라서,  대전분들이나, 주변분들은 근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만인산 자연휴양림과 하늘물빛정원, 옛터는 거의 자가용을 많이 타고 오셔서 오시는 김에 들리시는 것도 나쁘진 않으 실 것 같아요)

또 위에 말씀드린 카페가 있는 지역은 장소 뿐만이 아니라,

충남 금산군은 인삼으로도 유명한데, 그 충남 금산군 추부면은 또 추어탕과 추부깻잎이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어른분들은 추어탕 맛집들이 여러 군데 있으면서도(유명하지만서도) 또 젊은 사람들은 “명성각”짬뽕이 그렇게 매워서 유명하다고 많이 말씀을 하셨던 동네 이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명성각을 먹으러 와야겠어요. 올때마다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명성각 뿐만이 아니라, 명성각 바로 옆 주변에 짬뽕집들이 여러군데가 더 있어요!)

아무래도 유명한 곳과 유명한 음식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충남 금산군 추부면 이 쪽이 어떻게 보면 시골이다 보니까 전체적인 동네 분위기는 조용했습니다.

또 이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는 추부면에서 금산으로 가는 방면으로 회전 교차로 부위 길 옆가에 크게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들어가는 입구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건물 이 딱 카페 하나만 있고, 전체가 카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 카페 옆은 키우는 나무(?)들도 같이 있는데, 아마 이 큰 땅에는 나무 들, 카페도 같이 함께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입니다)

들어가기전 간단하게 메뉴표지판도 있는데요. 메뉴를 보니까 피자도 있네요. ㅎㅎㅎㅎ
(그 설빙에 피자 팔았던게 생각이났어요.)

 

수제 디저트, 피자, 커피 전문점! 케익(홀)주문도 가능하데요!



아무래도 제가 방문 했던 시간이 점심 먹은 한 참 후 4시 이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고, 조용조용하고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잘 지어놨더라구요.

바로 카페 입구 앞에 하트모양의 돌로 이쁘게 만들어놔서 사진찍기도 참 좋았습니다!

 

내가그린정원 입구에서 찍은 사진

 

 

이렇게 들어가는 곳 문 앞은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어느쪽으로 들어가셔도 똑같이 다 연결되었더라구요!
(역시나, 이곳도 사진을 찍으니 너무 이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이렇게 벽으로 오른쪽 왼쪽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일반 커피숍과는 좀 다른점을 보실 수 도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사이즈 마다 금액이 달라지는게 아닌 진한맛/구수한 맛/ 부드러운 맛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 거에요!

보니까 금액은 500원씩 달라지는데 오백원이 추가 될때마다 사실 사이즈와 맛이 함께 달라지는 것을 아닐까 했거든요. 
(처음 방문 한 곳이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음에는 셋이 가서 다 다른 맛 진한맛,구수한 맛, 부드러운 맛 이렇게 함께 시켜서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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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메뉴



 저는 평소에 어디 카페든지 자주먹는 구수한 맛 '아이스 카페라떼’와 같이 간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치즈케이크 한 조각도 같이 시켰습니다.

또, 메뉴에는 아이스크림도 있고, 각종 커피들, 말린 곶감 등 도 판매를 했습니다.

*말린곶감은 아마도 이 근처가 시골이라서 직접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것도 물론 제 생각입니다^^)*

참 메뉴 사진 속 보이시는 ‘서울우유’ 보이시나요? 서울우유가 작게 보이실텐데요.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안에 보이는 서울우유!


 예전에 카페에서 일을 했었던 동생한테 이야기를 들으니,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본사에서 공급해주는 처음보는 알지도 못하는 우유를 쓴다고 했어요.
(본사에서 주는 우유보다 서울우유 같이 시중에 판매하는 우유를 직접 사용 해보니 더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개인 카페, 개인 사장님 이셔서 그런지 ‘서울우유’를 쓰는 것 같았습니다!

(믿고 마실 수 있는 우유, 서울우유!)

*원두 찌꺼기도 담아갈 수 있게끔 해놨습니다*

이 곳이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카페라 그런지, 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협소하게 만들지 않고, 넓게 넓게 자리를 채웠다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넓게 넓게 해놨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게 여러 가지 작품으로 이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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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내부



(제가 사진에서는 다 담지 못했지만, 직접 그린 그림이라든지, 벽지라든지, 좌석마다 포인트가 조금씩은 달랐습니다.)

*그 덕분에 다른 손님들이 들어와서 앉게 되어도, 이렇게 자리를 넓게 넓게 배치를 해주셔서 마음놓고 커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변에 회색 건물들로 시야를 가리는 카페가 아닌, 여러 나무들 과 산들, 자연 사이에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산 속에 있는 곳보다는 이렇게 뻥 뚤리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 좋더라구요!)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에서 바라보는 외곽
좀 더 날씨가 좋아진다면 밖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날씨 굿!!

 


또, 이 동영상은 화장실 가는 길이었는데도, 주변에 작은 나무들과 산 들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너무 좋았고, 도시에는 갈 수 있는 장소들이 어떻게 보면 한정적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많은 곳은 요즘은 좀 무서운데요.

 

 

내가그린정원 추부카페 외곽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없을때 이쁘고 좋은 카페를 맘 편히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문했었던 커피와 치즈케이크를 직접 자리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가져다 주셨을 수도 있어요. 손님들이 많으면 아마 다 되었다고 부르지 않았을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치즈케이크 1조각
완전 사진 잘나왔다

 


처음에 음식이 나오기 전에는 메뉴판에 있는 이 금액은 스타벅스 커피와 비슷한 가격대라고 친구와 이야기를 했는데!

 

이거 왠걸

 

너무 맛있는거예요. (역시 서울우유 인가!!!)

 

 

커피 양도 많을뿐더러 제가 주문한 아이스 카레라떼 구수한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도 원래 커피를 잘 안먹었던 친구인데, 아메리노도 남김 없이 다 먹어서 안 남기게 되었습니다.)

 

*커피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 하실 수 도 있는데, 카페라떼의 경우 윗 맛과 아래 맛이 조금씩 미묘하게 달라서 섞어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라떼보다 더 멋있고 잘생겼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라떼 아이스만 먹는 편인데 이렇게 디자인도 이쁜 커피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어요!)

또 새로 오픈해서인지 쿠키도 ‘두개 씩 총 네개’를 서비스를 주셨는데요.

사실 쿠키는 공짜, 무료 라서 기대 안 하고 먹었다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
(점심에 소고기 먹었는데, 치즈케이크도 괜찮았는데, 쿠키가 더 맛잇었어요!!!)

 

씨앗쿠키와 일반 쿠키 였던 것 같았어요. (이렇게 맛이 좋을 지 모르고 사진은 자세히 찍지 않았답니다.)

씨앗쿠키에 씨앗이 잔뜩 들어 있는거에요!!

(아마 프랜차이즈 와 개인매장의 차이 일 텐데요, 역시 개인 커피숖 사장님은 은혜로웠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시면 씨앗이 듬뿍듬뿍 들어있는 씨앗쿠키 추천 드립니다!

참, 요즘 들어서 이 충남 금산군 추부면 근처에 여러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 또 생기는 곳이 있다면 친구와 함께 사진찍으면서 맛도 보러 또 와야겠어요!

또 이 근처가 대전, 옥천, 금산 뿐만이 아니라 만인산 들리면서, 하늘물빛정원, 옛터 들리면서, 금산, 옥천 등 잠깐 들리면서

조금씩 데이트 하기도 좋더라구요!

카페 밖에 있는 작은 나무들도 같이 키우는 것 같다고 글로 썼었는데요. (저의 생각입니다)

굳이 카페에 커피를 드시러 오는게 아니라 어른 분들은 자라나는 나무들 보러 많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는 더 이쁘고 괜찮은 곳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분전환 할 겸 커피 한잔 어때요?

 


*이 게시물은 제가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저작권으로 보호받으며, 무단재배포, 무단포스팅 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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